광주 김선생보청기(김잔디 원장)가 벨톤보청기 세미나서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관계자는 "GN히어링코리아(벨톤보청기)는 최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벨톤보청기 신제품 런칭 세미나를 개최하고 'Beltone TOP Preformer 2023'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한해 동안의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보청기 전문센터를 선정해 수상한다."라며 "광주 김선생보청기는 벨톤이 인정하는 청각 파트너로,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올린 것은 물론 탁월한 전문성으로 난청인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Best Partner 2022'를 수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보청기 산업 동향과 최신 청각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벨톤은 '난청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라'(Daring to set Hearing free)는 사명을 갖고 최고의 기술과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일상의 소리를 찾아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벨톤보청기 '세린(Serene)'이 론칭되었다. 세린은 차세대 무선 연결 기능 '블루투스 오라캐스트'(Bluetooth Auracast)와 호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복잡한 말소리로 구성되어 있는 공공장소의 안내 방송 또는 블루투스 오라캐스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의 오디오를 보청기로 직접 청취할 수 있으며, 히어맥스 앱을 사용하여 직접 보청기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강력한 내구성의 방수/방진 IP 68 등급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세린17(SER 17)의 경우 한층 업그레이드된 크로스링크 방향성 4, 울트라 포커스 2, 미세 소음 감소 기능으로 소음 속 청취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잔디 원장은 “난청을 겪고 있는 모든 연령층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의사소통의 장벽을 최소화하며 적극적으로 난청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보청기는 한번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니고, 꾸준한 관리와 조절이 중요하다. 선명하고 편안한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객과 평생을 함께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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