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바잇미'가 지난 5일 경기도 시흥 유엄빠 입양센터에서 '바룬티어 3기' 봉사 활동과 총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바잇미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자발적인 유기 동물 보호소 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바룬티어(BALUNTEER)' 캠페인의 세 번째 봉사활동이다. 이번 '바룬티어 3기' 봉사단은 유엄빠 입양센터를 방문하여 견사 내부 시설을 청소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도왔고, 보호소 내 유기견과의 교감 및 사회화를 위한 산책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바룬티어에서는 바잇미와 함께 펫레스트, 펫생각, 스윙도츠, 두잇, 구루구루, 펫츠그린, 뉴트리라이프, 빌리스벳, 코로나펫 등 11개의 후원사가 물품 후원을 통해 유기 동물 보호소 돕기에 뜻을 함께했으며, 이를 통해 총 5,000만 원 상당의 사료와 간식, 반려동물 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가한 바룬티어 3기 김승연씨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보호소 봉사 활동은 주춤했는데, 미안할 정도로 반갑게 맞이해주는 아이들을 보며 몸소 실천하는 바룬티어에 참여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바잇미 관계자는 "바잇미는 2017년부터 유기 동물 후원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바룬티어' 캠페인을 통해 유기 동물 인식 개선 및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며 "5월 중 모집 예정인 바룬티어 4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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