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사업이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관련 기업들은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전보다 화장품 유행도 패션만큼이나 빨리 바뀌고 있는 데다, 최대 해외시장인 중국에서 자국산 제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늘면서 기술력·품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영향이다. 불황이란 이름 아래 k뷰티 시장은 현재 어떠할지 이와 관련하여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스타일매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베스트뷰티 사업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철학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A. 아름다움의 정점, 누구든 아름다움의 미학이 있다. 그것은 스타일링에 따라 달라지는데 화장품, 미용실 외에도 건강한 식품과 다이어트, 건강 또한 노력도 당연히 다르다. 그런점에서 고객님들께 도움이 되고픈 철학이 있다.

Q. 블루베리 모양의 로고를 사용한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베스트뷰티 초기에 만들었던 대문인데 ‘자연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 결국 화장이나 미용적 기법 시술들이 있지만 컨디션이나 개개인의 노화상태에 따라 유지력이 다르다. 

Q. 2016년도에 창업하신 대표로서 좌우명이나 계획을 소개해 주십시오.

A.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연차가 짧은건 아니다. 그동안 보고 들은거나 업계에서 이야기하는 사정 무엇보다 미용사점장님들 애로사항이나 이런걸 많이 듣기도 한다. 코로나 이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마을 미용실들도 바글바글 하던 시절이 있었다. 영어와 한국어로 많이 소통하고 그게 당연한 걸로 알았는데 코로나 이후로 꽤나 그런 상황이 줄었다. 관광객이나 예전같이 많았던 외국인수요가 줄었다. 지금은 잘 되는 미용실과 차이가 심한데 그 빈자리가 외국인들이었다는 것이다.

한국의 카페 외식문화는 간편하면서도 상당히 밀집되어 있고, 문화 콘텐츠 등도 뛰어나 지금 k콘텐츠들 외국인호응은 좋은데 그것이 관광수익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한국시장 내에서 지역 차이가 클 것 같다. 은근히 비어있는 한국시장을 보면 마음이 안타깝다.

Q. 불황속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외국인들이 오지 못한다면 우리가 다가 가야 한다. 인터넷이란 체계가 거리를 무시할 수 있으니 어떻게든 방법은 있다. 결국은 지금 같은 세계적인 불황엔 이런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미국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경제적 가격 형성, 화장품에 유해물질을 섞지않으려는 한국의 노력은 중국에 비해 훨씬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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