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0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사자가온다(주)는 아이스브레이킹 관련 콘텐츠를 수집‧기획하여 활용하는 자사 브랜드 ‘쇄빙선생’을 론칭하고 온라인 연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계자는 "아이스브레이킹(ice breaking)이란 말 그대로 얼음을 깨듯이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타파하고 구성원 간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뜻한다. 주로 가벼운 게임이나 간단한 활동을 통해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할 수 있다."라며 "‘쇄빙선생’은 ‘아이스브레이킹’을 한자어로 풀이한 이름으로, 아이스브레이킹에 진심인 ‘쇄빙선생’이 등장하여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소개하는 교육 콘텐츠이다. 블로그 포스트와 영상, PPT 교안 등의 매체를 통해 새 학기, 학습 환경 및 학급 분위기 형성 면에서 교사의 어려움을 덜고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쇄빙선생’은 오는 14일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연수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쇄빙선생의 말랑말랑 교실>이라는 제목의 본 온라인 연수의 주제는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공간. 모든 게 새로워!’. 모두가 설레고 때로는 긴장하는 새 학기, 나를 소개하는 방법과 새로운 과목을 소개하는 선생님을 위한 노하우 등을 간결하고 편안하게 전달하여 새 학기 교실 분위기와 친구들 사이가 ‘말랑말랑’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본 연수를 진행하는 사자가온다(주) 김지훈 팀장은 “짧고 간단한 활동만으로도 극적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의 힘을 많은 선생님들이 활용하셨으면 한다.”며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쇄빙선생’을 통해 아이스브레이킹의 재미를 느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쇄빙선생’이 선보이는 아이스브레이킹 콘텐츠는 이달부터 월 2회, ‘쇄빙선생’ 블로그에 소개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교사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한 폭넓고 흥미로운 교육 콘텐츠 공개를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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