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4 수원경향하우징페어’가 3월 7일(목) 수원역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람회는 10일(일)까지 이어지며,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들을 비롯한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건축/인테리어 자재 및 재료, 주택설계, 건축공구등으로 건축과 주택을 기반으로 하여 인테리어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금년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다른 때와 다르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를 처음으로 동시 개최하여 진행한다. ‘탄소중립, 녹색건축’을 필두로, 목조건축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세미나]에서는 ‘저탄소 지향’, ‘친환경 건축’, ‘화재 확산 방지구조’ 등의 주제로 각계의 연사를 섭외해 진행한다. [체험]은 각 기업부스에서 진행하며, 특별히 만4세~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들도 참여 가능한 교육용 프로그램 체험도 마련했다. [특별강연]은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사)목림삼연합혁신정책포럼의 창립총회 및 특별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체험, 강연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목조건축에 대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건축주와 인테리어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공사할 수 있는 주택 설계, 시공사와 무료 건축 상담을 진행하며,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주거 및 상업공간의 인테리어/리모델링에 대한 전문가의 토탈 솔루션과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LX지인 인테리어’, ‘한샘리하우스’가 참가해 다양한 혜택과 조건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원경향하우징페어’의 3월 10일(일)까지 4일간 수원메쎄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수원경향하우징페어’의 차기 행사는 3월 21일(목)~24일(일), 김대중컨벤션센터(KDJ)에서 개최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시회 ‘광주경향하우징페어’로 이어진다. 뒤를 이어 ‘제주경향하우징페어’와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4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2024년 하반기에는 코리아빌드위크(코엑스, 7.31-8.3), 부산코리아빌드(벡스코, 9.26-29), 대구경향하우징페어(엑스코, 10.3-6), ,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세텍, 11.7-10), 광주경향하우징페어(김대중컨벤션센터, 11.21-24)가 전국을 순회하며 건축박람회로서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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