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영어를 접할 때,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배우는 게 중요하다. 게임, 노래, 비디오, 상호작용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면 여러 가지 학습 스타일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토스어학원 봉담캠퍼스의 한도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도원 대표
한도원 대표

Q. 토스어학원 봉담캠퍼스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랜 시간 만나 온 아이들의 대부분이 영어를 시작하는 데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가 영어 학습을 재미있게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원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Q. 토스어학원 봉담캠퍼스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온몸으로 익히는 언어로 영어의 기본인 듣기와 말하기 연습을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해 보고 들은 후 영화배우처럼 표정, 목소리, 행동 등을 함께 따라 말하는 학습 방법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소리를 통한 글자인지를 하기 위해 원서 책의 문장들을 듣고 성우처럼 강세, 억양, 소리 등을 똑같이 모방하듯이 따라 읽는 학습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 후 토론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배경지식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Q. 토스어학원 봉담캠퍼스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한정된 교재와 시각으로만 학습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영어 현장학습을 가는데 인사동이나 이태원, 창덕궁 등에 가서 영어로 인터뷰한다거나 한국의 궁을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소개하는 리포터 놀이를 하는 등의 현장학습을 진행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한 번씩 YouTube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데 이를 위해 직접 대본도 써보고 많은 연습을 한 후에 영어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Q. 토스어학원 봉담캠퍼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영어가 너무 싫다며 영어를 하지 않겠다던 어린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가 온몸에 전율이 올만큼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영어를 영어로 배우며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여 이 작은 학원 하나가 두 개, 세 개, 몇 개가 되어 더 많은 아이가 영어의 마법에 걸리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이들이 학원에 올 때는 쓰기만을 위한 영어가 아닌 말하기를 위한 영어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여러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들의 학습 방식의 도구가 드라마와 영화입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언어를 공부가 아닌 습득으로 학습합니다. 쓰는 방식으로 배운 언어는 결국에는 기억에 거의 남지 않습니다. 모국어를 배우듯 온몸으로 익히며 즐겁게 영어를 습득하게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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