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가 양성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2024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전라남도 내 신규 창업예정자 또는 7년 이내 기창업 자 120팀을 모집한다.

상세 지원 내용은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방식을 통한 개인 아이디어 구체화,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운영전략 수립 등을 위한 창업교육, 분야 및 팀별 전담 멘토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 책임운영을 위한 멘토링 등의 분야로 나눠 제공된다.

또한, 지역자원조사 활동비 지원, 단계별 사업화자금 지원 등 사업화 자금 역시 지원될 예정이다.

‘2024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3월 28일(목)까지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구성된 청년 창업 팀의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120팀 내외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접수일 기준 청년(19세~45세 이하)으로, 전라남도(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나주시, 무안군), 전라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창업지역은 도내 인구감소지역(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보성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진도군, 함평군, 해남군, 화순군)인 경우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분야 유형은 일반창업(서비스업), 디자인, 문화예술서비스업, 웹디자인 등의 지식창업,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가공 및 서비스업인 6차 산업 등으로 정해졌다.

한편 ‘2024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 및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투자본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