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신체의 가장 큰 기관으로 유해한 외부 요인에 대한 보호 장벽 역할을 한다. 클렌징, 보습, 자외선 차단을 포함한 적절한 피부 관리는 피부의 온전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라벨르 에스테틱의 박인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박인영 대표
박인영 대표

Q. 귀사의 설립(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누군가 질문을 했을 때 항상 솔직히 대답해요. 회사만 9년 다니던 저는 피부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고 내 얼굴에 팩 하나도 귀찮아서 붙일 줄 모르던 저였다고요. 결혼 후 출산하게 되었고 정말 경단녀라는 사실에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노력 끝에 창업하신 원장님들도 많으시겠지만, 제 첫 시작은 엉망이었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겠다고 시작했습니다. 잠시 5개월을 하면서 그때 생각의 전환을 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고객님들의 고민은 너무나 다양했고, 상담할 때 우시는 고객님들도 정말 많이 봤어요. 그 순간 내가 직접 피부를 제대로 해보겠다고 생각하면서 공부도 시작하고, 세미나도 다녀보고, 이 제품 저 제품 발라보며 테스트도 해보며 지금의 라벨르에스테틱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는 정말 다양한 관리가 준비되어 있지만, 제가 가장 중점으로 생각하는 수분 관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든 피부에는 수분이 기본이 되어야 하므로 저는 수분 관리를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단순히 수분 관리라고 해서 모든 분이 똑같은 관리를 받는 것이 아닌 모두 다른 관리, 다른 순서로 관리가 들어갑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는 모든 고객님의 1:1 맞춤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성격이 다르듯 피부도 다르기에 모두가 동일한 관리가 들어갈 수 없죠. 상담 시 고객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리로 추천을 드리고 일정을 셋팅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날의 관리는 클렌징을 다 마친 후 고객님과 상의 후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출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닌 고객 입장에서 고객님의 최대 만족도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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