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필’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반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계자는 "백반증이란 피부를 보호해주는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피부가 다양한 형태로 하얀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외적인 변화로 인해 많은 시선을 받고 오해를 일으켜 백반증 환우들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삶의 질이 하락시킨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식개선을 위해 백반증 화장품 전문 브랜드 많은 오해와 시선 속에서 살고 있는 백반증 환우들에게 응원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한 개의 댓글 당 7,000원의 포인트가 쌓이고 총 70만원이 적립되었을 때 환우에게 전용 피부 관리기기를 기부한다. 또 응원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5명), 멜라필 신제품 크림(3명)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반증 환우인 대표가 브랜드를 만들면서 백반증을 알리는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환우가 아니여도 백반증에 대해 알고 있으면 환우들이 각종 시선에서 더욱이 자유로울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서다. 이번 캠페인 또한 같은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백반증에 대해 알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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