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이 105번째 친환경 항공기 A321 neo ACF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321 neo ACF 항공기는 항공기 제작 전문업체 에어버스(Air bus)의 최신식 항공기로 소음과 배출가스를 각각 75%, 50%까지 줄인다. 연료 또한 최대 20%까지 절약하는 친환경 항공기이다.”라며 “해당 항공기는 베트남과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을 연결하는 국제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여행객들은 이번 항공기 도입을 통해 베트남의 인기 여행지와 발리, 자카르타, 씨엠립 등 여러 목적지로 운항하는 비엣젯 항공의 다양한 운항 스케줄의 항공권을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다”며 “비엣젯 항공은 2023년 33개의 새로운 국제선 및 국내선을 추가 확장해 국제선 80개, 국내선 45개로 총 125개의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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