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지난 2월 16일 본교 대학 발전기금 기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명헌건설(주)(대표 김정수)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명헌건설(주)는 문화유산 수리 분야 전문 기업으로, 동 분야의 전문인들을 양성하고 전통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또한,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도 2월 19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문화유산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 해왔다. 올해는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기금액을 대폭 늘려 1,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본교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도 전통조경분야를 수학하고 연구하는 재학생들을 위하여 2월 21일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 할 예정이다. 이 기탁금은 향후 10년간 매년 전통조경학과 재학생 중 1명을 선정하여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비로 사용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경환 총장은 “발전기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이 후학 양성과 전통문화대학교 발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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