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바잇미가 ‘유엄빠 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바룬티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바잇미의 ‘바룬티어(BALUNTEER)’는 자발적인 보호소 봉사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바잇미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할 자원 봉사자'를 의미한다. 지난 해 두 차례의 '바룬티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첫 '바룬티어 3기' 활동은 '유엄빠 입양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룬티어 3기'의 경우, 올해 첫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현장 봉사 외에도 물품 기부의 방법으로 자원 봉사의 형태를 확장했다. 1,500만 명에 육박하는 반려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반려 용품 외에도 헌 수건 등을 모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바룬티어 3기'의 봉사 활동은 오는 3월 5일 '유엄빠 입양센터'의 견사 청소 및 겨울철 보호소의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하고 유기동물들의 상처와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유기견의 교감 사회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바룬티어 3기' 모집은 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바잇미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바잇미는 2017년부터 유기동물 보호소에 수제 간식을 기부하는 'Buy 2 Give 1' 캠페인과 유기동물 입양을 돕고 후원하는 'Adopt me Project' 등의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 및 유기동물 인식 개선 및 입양 문화를 정착에 앞장서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마음은 누구보다 크지만 봉사 활동 참여를 망설이는 분들께 '바룬티어'를 통해 쉽게 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보호소 봉사 참여 및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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