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시티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소방 원격관제 서비스인 비디앱(BDApp)을 ‘2024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엠시티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소방 원격관제 서비스인 비디앱(BDApp)은 소방수신기에서 화재 발생 알림이 발생하면 즉시 등록된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경보음과 함께 정확한 화재 발생 위치가 표시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BDApp은 수신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사용자에게 즉시 해당 위치 및 동작 설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비화재 상황에서는 원격에서 복구가 가능한 소방원격관제 기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엠시티 주식회사는 P형, R형, GR형 등 다양한 종류와 제조사, 모델의 소방수신기에 적용 가능한 BDApp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20년 이상의 경험을 토대로 대기업 모니터링 설비를 개발하고 공급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작은 IoT 장치를 설치하여 기존 설비를 변경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원격관제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건물 내 모든 설비에 대한 통합관제를 가능케 하여, 소방수신기 뿐만 아니라 저수조, 집수정, 배수펌프, 엘리베이터, CCTV, 주차설비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존에 사용하는 설비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최신 설비 교체나 추가적인 센서 설치가 필요 없는 것이 BDApp의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엠시티의 이봉호 대표는 “설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설비 내부의 통신 신호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원격관제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며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건물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2월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일산KINTEX에서 개최되는 건물유지관리산업전 비디앱 부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며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은 건물관리 업계종사자, 건물주, 건물 유지관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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