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 최고 운영 책임자 미카엘 히키(Michael Hickey)와 승무원들이 호치민-청두 첫 비행을 기념하고 있다
비엣젯 항공 최고 운영 책임자 미카엘 히키(Michael Hickey)와 승무원들이 호치민-청두 첫 비행을 기념하고 있다

비엣젯 항공이 베트남 호치민시와 중국 청두를 잇는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베트남 호치민-중국 청두 직항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구간당 4시간 이상 소요된다. 호치민 탄손낫 공항에서 현지 시각 기준 19시 1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00시 15분에 청두 티안푸 공항에 도착한다. 청두에서 출발하는 경우는 현지 시각 00시 50분에 출발해 호치민시에 현지 시각 03시 55분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이어 “매주 수, 목, 금 비엣젯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한 항공권에도 무료 여행자 보험인 Sky Care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노선 개시를 기념하는 취임식은 비엣젯 항공 최고 운영 책임자인 미카엘 히키(Micael Hickey)와 호치민시 중국 총영사인 웨이 화샹(Wei Huaxiang)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시 탄손낫 공항에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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