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 S-OIL ‘사랑의 떡국 나누기’ 단체사진
염리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 S-OIL ‘사랑의 떡국 나누기’ 단체사진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운영시설 염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에서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을 맞이 떡국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 에쓰오일 임직원은 3천만원 상당의 설맞이 선물키트 200세트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 임직원 자원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쓰오일 임직원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저소득 1인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선물키트 200세트를 직접 포장했으며, 선물키트는 고추장, 된장, 김, 라면, 소고기죽, 카레, 카놀라유, 약과, 한과세트, 비누, 치약, 각티슈 12가지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일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은 마포구 내 취약계층과 고립 가구 주민 100여 명이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 모인 가운데 떡국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 S-OIL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이어 “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부터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행사를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밖에도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행사도 진행하여 마포구 주민 약 200여 명이 명절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최상진 관장은 “S-OIL 사랑의 떡국나누기 설 명절 행사를 통하여 마포구 내 취약계층들이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에쓰오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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