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터뷰] 제니스제이에스테틱 허정미 대표, "포기하지 마세요"

첫인상은 대인 관계의 성립과 유지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이를 위해 현대인들은 다양한 '관리'를 받는다.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하여 제니스제이에스테틱의 허정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제니스제이에스테틱의 설립 창업 취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12년의 경력으로 나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에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니스제이는 인터리어, 제품 컨택, 프로그램, 브랜드 로고까지 저만의 색깔을 담아 표현하고자 확장 이전을 하였습니다.

Q. 제니스제이에스테틱만의 특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보통 에스테틱은 밝은 조명에 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저희 제니스제이는 어두운 카페 분위기의 아늑함과 일렉트릭 팝이 흘러나옵니다. 그만큼 공간 분위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관리 프로그램의 경우, 사람의 피부는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 사람의 피부 타입별로 그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한 분 한 분에 맞춘 프로그램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회원님들은 대부분 3~4년 저랑 인연이 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Q. 보람을 느낀 사례 에피소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멀리 청주로 이사 가신 회원님께서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차를 타고 오셔서 관리받으러 와주셨을 때 뿌듯하더라고요. 저희 제니스제이를 믿고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들을 마주할 때면 늘 감사하고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그동안의 많은 화장품들을 접하다 보니 저만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더 나아가 백화점 입점까지 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사람의 첫인상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가 피부라고 생각합니다. 피부가 건강하고 깨끗하면 자존감이 상승하고 인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문제성 피부,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