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이어플러그 브랜드 룹(Loop)은 2024년 1월 공식적으로 국내 론칭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룹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면, 소음에 대해서도 청력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일상 소음에서부터 콘서트,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혁신적인 이어플러그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룹의 주요 제품은 총 3가지이다. '콰이어트(Quiet)‘로 수면에 방해되는 소음을 최대 27 dB 줄여주어 안정적인 수면을 도와준다. '인게이지(Engage)’는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생활 소음을 최대 16 dB 줄여준다.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는 공연과 페스티벌에서의 큰 소리로부터 청력을 보호하면서 음질은 유지한다. 제품마다 다양한 컬러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특허 받은 어쿠스틱 채널과 필터를 활용한 룹 이어플러그는 청력 보호 기능을 검증받았다. 4가지 크기의 이어팁이 포함돼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룹은 청력 보호라는 기능적인 면에만 치중하지 않고, 디자인에도 혁신을 추구했다."라며 "무엇을 보느냐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하듯이, 룹은 무엇을 듣느냐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우리는 세상의 소리를 듣는 방식과 스타일을 선택하는 자유를, 한국 고객에게 선사하여 자신감을 더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룹 제품은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 브랜드샵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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