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컨설팅펌 '콘민'을 운영하는 영상콘텐츠기업 콘텐츠민주주의(대표 김도연)가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새 사옥으로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관계자는 "새 사옥에는 PD/영상작업실과 마케팅/운영팀의 섹션 오피스, 전자칠판이 마련된 회의실과 임원실이 마련됐다. 특히 콘텐츠민주주의가 특허(제10-2424150호)를 갖고 있는 '동영상자동제작시스템'을 실전 배치한 스튜디오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영상자동제작시스템'은 콘텐츠민주주의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배경과 장비 등이 최적으로 사전 설정된 제작 환경 안에서 촬영과 편집을 동시에 구현, 투입 인력 최소화와 편집에 따른 비용 및 시간 절감을 꾀할 수 있는 구조이다. 콘민은 향후 이 시스템을 RV 차량에 이식, 스튜디오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적인 제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동식 스튜디오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민주주의는 새 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식강연콘텐츠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도연 대표는 "새 사옥은 콘텐츠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가 호객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현재의 풍토에서 콘텐츠 본연의 가치와 이에 따른 가능성을 발굴하는 작업에 앞으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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