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IP 유통기업 두비덥(대표 김창환)이 <두비덥 글로벌 보이스아티스트 오디션, DOBEDUB Global Language Voiceover Audition>을 통해 첫번째 글로벌 보이스아티스트를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관계자는 "두비덥의 글로벌 보이스아티스트 오디션은 수준 높은 외국어 음성 연기가 가능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나이, 학력, 국적 등의 제한은 없으며 배우 및 외국어 성우 대상으로 엄격한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언어수준 및 연기력을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보이스 아티스트 계약 절차를 거쳐 두비덥의 글로벌 보이스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두비덥 이윤현 글로벌비즈니스팀장은 “이번 오디션은 광범위하게 홍보할 여유가 없었음에도 약 200여분 이상이 지원해 주셔서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두비덥 최초의 글로벌 아티스트인 만큼 지원해 주신 분들 중 연기력과 경력 등이 뛰어난 분들을 최종 선발했고, 음성저작권 시장의 핵심으로 성장을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히면서, “이번에 합격하지 못하신 분들 중 뛰어난 분들이 정말 많았고, 다음 기회에는 꼭 합격하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두비덥의 글로벌 보이스아티스트는 두비덥이 제공하는 웹툰, 영화, 드라마, 웹소설, 오디오북, 오디오드라마, CM, 교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 자유롭게 녹음(Voice Over) 작업을 할 수 있다. 두비덥 내에서 제작된 음성콘텐츠는 보이스아티스트 고유의 권리로 보호받으며, 두비덥의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두비덥 김창환 대표는 “언어권별 응시 비율은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일본어, 독일어, 덴마크어 순으로 높았고, 응시자의 국적은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필리핀, 중국, 러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다양해서 놀랐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의 음성 표현물과 콘텐츠 IP를 결합해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 할 예정.” 이라며 “K문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이 때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콘텐츠를 알리는 것은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산하 기획팀장은 “이번 글로벌 보이스 아티스트 선발은 저작권 활동에 적합한 팬덤과 실력을 갖춘 최고의 연기자들을 선발했고, 이들은 두비덥의 세계 최초 멀티 보이스 캐스팅의 매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 이라며 “두비덥의 글로벌 보이스 멀티 캐스팅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웹툰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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