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내달 세 번째 미니음반 ‘이지’ 발표

걸그룹 르세라핌이 새로운 음반 발표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다음 달 19일 세 번째 미니음반 ‘이지’(EASY)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지’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전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언포기븐’으로 두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는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월간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에도 2주 연속 진입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20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