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식품(대표이사 김경도)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전익조)과 공동 연구를 통해 ㈜와룡식품의 ‘자체 개발 보유 기술인 참나무 장작불을 활용한 직화방식의 가열처리 기술의 일부 개선 과정을 통해 유해물질 불검출과 추가 안전성 검증의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2일 밝혔다.

관계자는 "인류가 육류 및 생선 등을 구울 때 온도, 습도, 구이방식에 따라 화학반응에 의해 유해한 물질이 생성 될 가능성이 있고 발암성 물질 분류시스템을 개발한 IARC(국제 암 연구소)는 발암성의 정도에 따라 물질들을 분류하고 있는데, 벤조피렌은 인체발암성에 대해 충분한 증거가 있는 물질로 분류하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와룡식품(책임연구원 김경남)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푸드테크혁신센터 연구팀(센터장 김계명, 과장 정장호, 연구원 김대희)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한 ’직화방식의 가열처리의 과정의 결과값‘에서 벤조피렌 불검출 결과를 도출하여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와룡식품 책임연구원 김경남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도움으로 신뢰성 높은 연구결과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자신 있게 제공하게 되었다”며 “안전한 가열처리 기술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상북도, 안동시가 출연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으로서 백신산업, 헴프 및 천연물산업, 식품 및 소재산업 육성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식품 및 소재기업을 대상으로  푸드테크혁신센터 내 구축한 R&BD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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