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청년창업가 어워드’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북 청년창업가 어워드에 선정된 (주)와룡식품(대표이사 김경도)이 경북도지사장을 수여받았다.

경북 청년창업가 어워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로 선정된 로컬형 청년창업가 어워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가 중 기술력 및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차세대 지역 대표 기업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수행기관·창업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정량평가, 정성평가, 기업현장실사, 최종심의위원회, 총 4단계를 거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고, 수장자 모두 행정안전부와 경북도로부터 사업화 자금과 인건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산업 변화와 지역 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모델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경북도 일자리의 원동력”이라면서 “시군과 수행기관, 기업이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와룡식품 대표이사 김경도는 “우리는 이미 대한민국에서 가장 고가임에도 재구매율 높은 막창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오는 등 프리미엄 막창으로서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기업으로서 좋은 성과를 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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