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 마무리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담양군(군수 이병노) 메타랜드 일원에서 개최된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가득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라며 “3일간 펼쳐진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은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 산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막 첫날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거리 행진, 점등 퍼포먼스, 그리고 300대의 드론 레이저쇼로 축제를 시작했다. 노라조,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등의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서문탁, 위아이, EXID, 코요테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25일에는 박구윤, 요요미, 이수호, 서지오 등의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은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산업을 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담양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준 것 같아 기쁘다”라며,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