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구직경로 설계와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통합적인 구직관리서비스인 ‘경력이음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2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며, 상담사와의 1:1 상담, 구직경로 설계, 경력개발 프로그램 연계,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포함한 구직활동 전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력이음사례관리서비스는 취업준비도 진단과 초기상담을 통해 개인의 경력개발 유형을 분류하고, 필요시 직업선호도검사와 직업적성검사 등을 활용하여 심층진단을 제공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일경험프로그램(새일여성인턴) 연계, 창업지원, 경력단절예방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에도 연계하여 전문적인 경력개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취업알선, 취업 후 근속유지상담, 직장적응지원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취업자간담회, 직장동아리, 심리고충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출산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년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상담사로부터 개인 유형별 맞춤 상담인 경력이음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경력 개발을 제고함으로써 취업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한편, (재)취업을 희망하는 20~40대 여성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취업준비도 진단지 작성 후 제출하면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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