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최종현 사무총장이 ㈜이룸코리아파트너스 최미국 이사로부터 결핵퇴치 기부금을 기탁받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이룸코리아파트너스가 결핵 예방과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받은 협회 최종현 사무총장은 12년만에 증가세 전환이 우려되는 결핵 현황을 언급하며 사회 전반의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룸코리아파트너스 최미국 이사 역시 기부금 기탁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높은 건설현장에서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결핵검진과 예방행동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대한결핵협회 최종현 사무총장은 “결핵은 분명 예방과 완치가 가능한 감염병임에도 다시금 환자수가 증가하는 것은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퇴치 동참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사회 전반에서 결핵퇴치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이룸코리아파트너스 최미국 이사는 “오늘의 기부금 기탁은 시작이자 첫 걸음에 불과하다”고 답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민의 보건복지 증진에 헌신해온 협회의 노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동참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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