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박길환, 임종승, 김갑수)는 특허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A/V코덱·무선랜 표준특허 필수성 검증 사업의 수행 협력기관으로 지난 2월 최종 선정되었고, 12월 8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V코덱·무선랜 표준특허 필수성 검증 사업은 표준화기구 선언 특허에 대한 표준 필수성 검증을 위해 클레임차트 분석 등의 실무를 수행하는 사업이고, 검증결과는 해외 표준특허 보유기업으로부터 과도한 로열티를 요구받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활용된다.”며 “이번 사업의 기술분야로는 ▲A/V코덱(오디오, 비디오 코덱), ▲무선랜 이상 2개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 중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A/V코덱(AC-3/HEVC) 분야에 대한 과업을 수행했으며, 표준특허 전문가인 임종승 변리사와 김갑수 변리사가 본 사업에 투입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사업은 9개월간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표준특허전략팀과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협력하여 밀도 높게 진행되었고, 해외 기업이 보유한 50여개의 선언 표준특허의 표준매칭여부를 검증하는 방향으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며 “실제 표준규격과 일치하는 선언 표준특허는 20 내지 60%에 불과함에도, 표준규격에 따라 제품을 생산해야만 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은 해외기업이 제시한 선언 표준특허에 대한 대응 역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검증되지 않은 표준특허에 대해 부당한 로열티를 지출할 우려가 크다. 이에 국내 중소/중견 기업은 해외 표준특허 보유기업과 로열티 협상을 할 때, 본 사업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합리적인 로열티를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기업, 대학, 출연연의 특허출원/등록, IP분쟁대응, 특허조사분석, 기술사업화(기술이전/기술평가) 등 종합적인 IP 법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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