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준 산타학교장을 주축으로 지역의 3개의 관련 연대가 주최와 주관을 했고, 7개 기관이 참여하여 대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오는 23일(토)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3 사랑의 새마을 몰래산타 대작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소년·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일일 몰래산타가 되어주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몰래산타 대작전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전 산타학교에서 교육과 역할 분담을 한 산타와 루돌프들이 마술과 벌룬아트, 율동을 배우고 연습하여 대작전 당일 발대식 후 해가 질 때 쯤 남구 지역 60개 가정에 방문해 준비한 미션과 선물을 전달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몰래산타 대작전은 대구광역시 남구 새마을회, 남구 청년 새마을연대, 바른 청년 새마을연대가 주최와 주관을 하고, 2023 사랑의 새마을 몰래산타 조직본부로 구성된 싱요사봉사단, 영남이공대 새봄 새마을동아리, 한청달성지회, 빠담빠담, 달서복싱체육관, 달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참여하여 더 큰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했다”고 말했다.

정희준(DS GROUP 대표) 산타학교장은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떠나 가족들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데 이런 날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라며 “그런 어린이들에게 참가자들이 일일 몰래산타가 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행사에 참가한 청년들은 각박한 사회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요즘 취업이 어려운 시대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삶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DS GROUP은 은퇴 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 운동 무료지도와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체육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정관장이 간다’ 라는 타이틀로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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