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서 ‘영재’라는 타이틀을 가진 아이들을 보면 선천적으로 타고났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적절한 교육이나 개발이 없으면 다시 퇴보할 수도 있다. 또 성장하면서 누구라도 한 분야에 있어서는 천재성을 보이기도 하거나, 아직 그러한 분야를 못 찾은 것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하여 에반 아카데미 브레인 영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안희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에반 아카데미 브레인 영재센터
에반 아카데미 브레인 영재센터

Q. 에반 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우리 아카데미에서는 뇌 통합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뇌어로빅, 뉴로피드백, 에반 사고력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기로 구분하자면 전반기(1~2단계)와 후반기(3단계)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전반기(1~2단계)의 경우 영재 프로그램에 입문하기 전에 운동을 기본으로 하는 뇌인지 학습(뇌어로빅)과 뇌파를 조율,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뉴로피드백 뇌파 훈련(뉴로하모니)으로 두뇌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먼저 뇌 기반 훈련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후반기(3단계)의 경우 브레인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Q. 에반 아카데미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우리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이들의 특권인 실수와 경험을 통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메타인지 교육), 둘째, 자기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칭찬하는 교육을 하며, 인성이 바른 아이로 키우는 것. 셋째,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통해 모든 과정에 연결하고 확장시키는 교육을 하는 것. 마지막 넷째, 느린 아이는 있어도 포기하는 아이는 없도록 좋은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창의적인 두뇌를 길러내지 못하는 것은 사회문제, 초고령화로 달려가는 노인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두뇌와의 연관성, 연구와 인식 부족 등이 야기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존의 교과목 학습과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뇌의 기능발달과 기본능력을 키워 주의 집중력 향상은 물론, 성적 및 올바른 정서적 성장, 뇌 건강 유지 등 두뇌 계발 및 극대화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하고 싶다. 대한민국의 자존감 높은 아이들, 우리 아이들의 존재감이 이 교육으로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선 교육, 후 선발’ 아동의 잠재력을 관찰하면서 영재성을 발굴하는 곳이 바로 우리, 에반 아카데미이다. 우리는 아이를 ‘영재’로 키운다. 영재의 영은 ‘꽃부리 영‘이다. 즉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 같은 잠재력을 가진 자를 칭하는 것이다. 영어로는 genius가 아닌 gifted인데, 신은 모든 아이들에게 영재성을 선물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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