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ego의 ‘책 쓰기 프로젝트’가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진행되었고, 50여 명의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책 쓰기 프로젝트’는 출판의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글쓰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1:1로 원고 피드백을 진행하며, 원고 작성을 돕는다. 또한, 원고가 완성된 이후에는 책 편집과 디자인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도서가 출간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햇수로 5년 째 진행 중인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의 ‘책 쓰기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5기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모여 각각 팀을 이루고 함께 책을 출판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헤엄이 춤이 될 때까지 ▲허들링 ▲아홉 번의 비가 오고 무지개가 뜨면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요(동화책) ▲레몬에이드 한 잔 하실래요?(동화책) 총 5종의 도서가 ‘책冊,담談’ 의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책冊,담談’은 ‘책으로 담을 쌓고, 이야기를 나눈다.’라는 의미를 가진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의 자체 브랜드로, 현재까지 모두 25권의 도서를 출간했다”고 말했다.

글ego 관계자는 “성균관대 학생들이 성실하게 참여해준 덕분에 프로그램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또 한 번 많은 대학생들이 창작 활동에 재미를 느끼고, 내 책을 출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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