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생활을 하다 보면, 전체적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는 요소가 많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동을 하다가 크게 부상을 당하는 경우, 운전을 하다가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경우, 심지어 최근과 같은 추운 날씨에는 눈길, 빙판길이 만들어져 길에서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교통량이 복잡한 곳에서는 다량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며, 이로 인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다.

골절과 같은 중상을 입으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수술을 받기도 한다. 또, 부상 이외에도 지병으로 디스크와 같은 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나이가 들어 퇴행성의 이유로 관절염을 오래 앓고 있는 이들은 수술을 통해 이를 개선하기도 한다.

수술 시에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어려운 과정인 수술을 이겨내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그러나 수술은 치료의 과정일 뿐,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만능열쇠가 아니다. 정확히는 수술을 받은 이후, 건강을 완벽하게 되찾을 수 있도록, 올바른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술 후 재활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저절로 나아질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 보다는 병원에 방문해 재활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재활 시에는 X-ray 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수술 이후에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으며, 치료 시에는 수액 처방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 이후 재활은 완벽하게 건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을 게을리하지 말고 제대로 수행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 : 성북미올한방병원 송태호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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