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가 한국 학생 특별전형을 진행한다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위스콘신대학교는 2021-22년도 세계대학 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5위를 기록했으며, 노벨상 수상자도 23명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관계자는 "외국학생 특별전형 중 하나인 한국학생 특별전형에 선발된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겐 최대 1만 달러까지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한 캠퍼스에 따라 서울 소재 대학의 등록금 및 생활비 수준으로 유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학전형이 국내에서 진행된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또는 졸업예정자,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내 내신 등급 및 한국대표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입학이 결정되며 면접의 비중이 높아 내신이 부족한 학생이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한국학생특별전형은 SAT 없이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 특기자 전형, 성적 우수자 전형, 글로벌 전형, 추천 전형 등 나만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에세이로 녹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에도 온라인 화상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미국대학교 학점을 미리 취득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유학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는 미국 대학 입시를 고려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한다. 12월 16일 (토), 17일 (일) 오후 2시 삼성동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학 및 장학금에 대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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