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내 자전거’,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 ‘보이는 어둠’
사진제공= ‘내 자전거’,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 ‘보이는 어둠’

배우 김수형이 출연한 영화들이 2023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4일 김수형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김수형이 출연한 독립 영화 ‘내 자전거’,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 ‘보이는 어둠’이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김수형의 앞으로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내 자전거’,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 ‘보이는 어둠’
사진제공= ‘내 자전거’,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 ‘보이는 어둠’

도윤 역을 맡아 자전거를 잃어버린 소녀의 내면을 깊이 있게 연기해낸 영화 ‘내 자전거’와 아버지를 따라 사냥하러 온 진주 역으로 사실적인 연기를 펼친 영화 ‘보이는 어둠’은 제13회 충무로 단편, 독립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조명효과상을, 미스터리를 간직한 단발이로 분했던 영화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는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청년심사단 특별상을 수상한 가운데 김수형은 각각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기대를 높였다.

아이다운 순수함을 간직함과 동시에 깊은 눈빛으로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 김수형은 데뷔하자마자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들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올렸다. JTBC ‘한 사람만’, MBC ‘트레이서’, JTBC '신성한, 이혼'에서 슬픔을 간직한 배역들을 김수형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사진제공= ‘내 자전거’,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 ‘보이는 어둠’
사진제공= ‘내 자전거’,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 ‘보이는 어둠’

특히 2023년 개봉돼 화제를 모았던 영화 ‘소울메이트’에서는 김다미가 맡았던 미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김수형은 첫 만남부터 소울메이트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들의 인연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아름답게 그려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김수형은 2024년에도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활발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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