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개발한 교수역량진단시스템 이드림즈(e-dreams)는 교수역량진단과 티칭스타일진단, 티칭포트폴리오,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 그리고 1:1 원격수업컨설팅 등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수성장 선순환체계를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수활동 지원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정비학과 최해영 교수(이하 최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최 교수님께서는 서울문화예술대에서 지원하는 교수성장 선순환체계를 적극 활용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우선, 교수성장 선순환체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항공정비 분야는 첨단 분야라 사회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전문 분야에요. 그래서 디지털 리터러시나 교육 정보 기술에 앞서가야 하죠. 나의 역량이 그런 쪽으로 강화되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수역량진단도구로 역량진단도 하고 1:1 맞춤형 밀착 컨설팅에 이어 ChatGPT 관련 특강 2개를 들었습니다. 나의 이런 일련의 과정이 바로 교수 성장 선순환 시스템이었습니다. 역량 현황을 진단하고 이를 근거로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거죠.”
Q. 공유하고 싶다고 말씀하신 교수성장 선순환 체계의 경험과 도전에 대해 알려주세요!
“처음엔 교수역량진단 도구를 통해서 내가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고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걸 나의 발전 지표를 삼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티칭스타일 진단으로 나의 교수 성향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역량 개선을 해 보고 싶다는 분야에 특강과 밀착 컨설팅을 통해서 즉각적인 배움과 강의 개선이 가능하니 아주 유익했어요. 바로 실생활에서 또 강의 설계에도 응용하다 보니 단계별로 배우고 성장한 느낌이었습니다. 교수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내가 한 것처럼 해보라고요.”
Q. 도전과 성장을 경험한 역량 분야가 무엇이었는지요?
“테크놀로지 역량이죠. ‘ChatGPT를 알아볼까?’, ‘Open AI시대에 나도 도태되지 않아야지!’ 하며 고민했는데, 컨설팅과 특강 두 개를 통해서 Open AI를 이해하고 더욱 효과적인 강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응용하는 수준까지 바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어요. 이제 일상에서도 활용하고 또 Open AI를 이용한 과제 평가와 강의 자료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으니, 나의 교수 활동에 많은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거지요.”
“좋은 강의는 좋은 경험에서 나오지 않을까요? 배우고 경험하면 그게 바로 성장이 되고 강의 품질이 저절로 향상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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