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칵테일 연합 동아리 '코콕(대표 최수현)'은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포천의 술빚는 전가네(대표 전기보)을 탐방, 양조장 견학 및 시음 체험, 그리고 전통주 빚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대학생 칵테일 연합 동아리 '코콕'은 MZ세대 중심의 주류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가 모인 단체로 위스키 및 와인, 전통주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술빚는 전가네는 포천을 대표하는 체험형 양조장으로 2023년 농식품부로부터 농업의 가치를 품은 문화와 체험을 통해 우리술의 본질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되었다. 우리술 품평회에서 2018년  '산정호수 동정춘 막걸리'가 탁주부문 대상을 받았고, '배꽃 담은 연' 이 우수상을, 여기에 2023년에는 고향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의 행사는 양조장 견학 및 시음을 시작으로 양조장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굿즈를 감상하였다."라며 "코콕은 포천 문화 탐방을 위해 산정호수 및 주변의 찾아가는 양조장인 느린마을 산사원, 포천 이동갈비 등도 함께 즐겼다."고 말했다. 

코콕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인플루언서 최수현 씨는 "포천은 대한민국 막걸리의 브랜드가 시작된 곳이라며, 이렇게 맑고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이 우리 전통주라는 것을 더욱 MZ세대들에게 알려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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