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 구독 서비스 ‘미우타임즈’는 지난 12일 트와이스 정연, 쯔위, 배우 공승연과 함께 경기도 안성 유기동물 보호소 ‘평강공주 보호소’에 1억원 상당의 모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12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트와이스 정연, 쯔위, 배우 공승연과 미우타임즈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방문해 미우타임즈 모래와 간식 제품을 전달하고 견사를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는 400여 마리의 유기견, 유기묘를 구조해 보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꾸준히 봉사활동,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정연∙쯔위∙공승연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보호소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가족으로 맞이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우타임즈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인식 수준은 여전히 미흡해 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보호소 유기동물 중 유기견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는데 비해 유기묘 비중이 매년 1% 이상 늘고 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미우타임즈는 앞으로도 유기동물을 위한 사회공헌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우타임즈는 지난해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구독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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