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그린아트페스티벌 전시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서울시 후원, 큰사랑봉사회 주최로 일상에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생명, 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술가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향유의 경험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 광진소방서,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댄스필름), 가톨릭 사진가협회, 가톨릭 청년미술가협회, Bipole(AI 미디어아트), 데일리보자기 등 다양한 단체의 예술인들과 서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본 전시회에서 무용부문으로 참여한 윤혜선 교수의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치유적인 예술문화 보급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인 (사)아트라이프 다솜의 산하단체로 예술을 통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개선의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로 본 전시회를 위해 19명의 무용예술인들이 참여하였다.  

▶사진제공 / 그린하모니아트, 댄스필름_‘Toxic Tempo:생존의 오디세이’ 중에서
▶사진제공 / 그린하모니아트, 댄스필름_‘Toxic Tempo:생존의 오디세이’ 중에서

본 전시회를 위해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약 폐기물, 의류 폐기물, 인화성 쓰레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현상의 문제를 주제로 창작한 댄스필름 4작품을 선보이며 무용작품을 통해 생명사랑과 환경보호를 위한 문화를 전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 중 직장인 A씨는 ‘평소에 무용작품은 자주 볼 기회도 없는데다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댄스필름으로 보니까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춤을 통해 일상에서 놓치고 있던 환경과 생명사랑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서 마음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더 관심이 생기는 좋을 기회였습니다.’라는 전시회 관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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