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축구 강국이 됐다. 월드 클래스의 선수들을 보유하게 됐으며 축구나 풋살과 관련한 문화가 성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H2유소년축구클럽 차지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차지혁 대표
차지혁 대표

Q. H2유소년축구클럽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유소년 축구 전문기관이다. 우리 축구클럽은 재능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Q. H2유소년축구클럽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H2유소년축구클럽은 유소년 시기에 익힌 기본기가 평생을 좌지우지하는 걸 알기에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목표로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유소년 시기에 꼭 익히고 배워야 할 기본기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팀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축구클럽팀과 축구부와 달리 우리 축구클럽은 아이들 개인의 성장과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

단순히 축구만 배우는 곳이 아닌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단체생활 속에서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올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고 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작년 4월 창단하여 이번 달에 첫 대회를 참가하게 되었다. 첫 대회다 보니 아이들이 많이 긴장해서 아이들에게 긴장감도 덜어주고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성적보단 경험을 쌓으러 가자고 얘기를 했지만 사실 1승이 내 목표이다. 1승을 못 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아이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또 H2유소년축구클럽 출신이면 기본기 하나는 "진짜 좋다"라는 말이 나오도록 하고 싶다. 나아가 우리 클럽 소속 출신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프로축구선수 배출시켜 보는 게 제일 큰 목표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축구는 반복되는 훈련과 기본기 훈련으로 성장한다. 매일 반복되는 훈련을 하다 보면 재미없고 지루하겠지만 꾹 참고 최선을 다해서 반복 훈련해야 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리고 보이는 곳이든 안 보이는 곳이든 남을 의식 하지 말고 스스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도 해주고 싶다. 꿈을 이루기 위해 유소년 아이들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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