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콘 1차 라인업 공개...최종 3천여팀, 총 구독자 수 30억 달해

올 연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서울콘(SeoulCon)’이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세계에 알릴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 서울콘’ 홍보대사 4인과 참여 인플루언서 5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총 9명의 인플루언서로, 구독자 수는 1억 명에 달한다. 최종 서울콘 참여 3천여팀 인플루언서는 총구독자수 합계 30억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 중심의 박람회로, 2023년 12월 30일(토)부터 2024년 1월 1일(월)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인플루언서 카리모바 엘리나(리나대장), 온오빠, DJ소다, 크리스텔 풀가(Kristel Fulgar) 등 4인을 ‘2023 서울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서울콘의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울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함께 발표된 ‘2023 서울콘’ 1차 라인업에는 5인의 인플루언서도 소개되었다. 이들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2023 서울콘’의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 K-POP 콘서트, 스트릿패션 마켓, E스포츠구단 팬미팅, 피지컬100 VS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2월 31일(일)에는 50여 개국의 3,000여팀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새해맞이 행사를 세계로 생중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는 “국내·외 수십,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3 서울콘을 개최할 것”이라며, “이들이 서울콘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를 통해 서울의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이를 통한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K-콘텐츠의 제 2의 도약기가 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