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버스터(대표 김승연)가 11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건설 전문전시회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방 밸브 헤드 이음쇠 JETBUST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파이어버스터의 JETBUSTER는 기존 소방 설비의 문제점인 스키핑 현상을 극복하여 스프링클러 미작동 문제를 해결한 세계 최초의 스프링클러 시스템이다. JETBUSTER는 주거 단지, 대형 복합 쇼핑몰, 관공서 등 스프링클러 설치가 필요한 모든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소방의 3대 골칫거리인 ▲초대형 물류창고 ▲아파트 실외기실 ▲전기차 주차장 등 강력한 스프링클러 설치가 필요한 모든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2023년 소방청 소방 신제품, NET 신기술, 재난안전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파이어버스터 김승연 대표는 “초고층 아파트가 많아지는 요즘, 실외기가 건물 안에 설치되기 시작되면서 향후 몇 년간 물청소 등을 하지 않거나 기타(적치물) 이유로 화재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오히려 대형 건설사에서는 시공 편의를 위해 소방법을 완화하였다. 최초 미국의 소방법이 시행된 이래 소방법은 강화 되어왔지 더 완화된 적이 없어, 이런 현실이 안타깝고 답답하다.”라며 “또한, 전기차 주차 존의 화재 대부분이 차량을 꺼내어 수조에 담그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것으로 화염과 검고 유독한 연기가 가득한 지하 주차장의 긴급한 상황을 언제 어떻게 누가 막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다. 제트버스터가 적용되면 전기차 위쪽 상단 헤드가 터지는 동시에 측면 혹은 바닥 분사가 가능하여 전 세계의 전기차 주차장 화재에 대한 명확한 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11월 21일까지 사전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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