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쌈닭녀’화성인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경찰서 출입 50번에 합의금만 무려 4000만원이 들어간 쌈닭녀 서현수씨가 출연했다.

서수현씨는 방송에서 “시도 때도 없이 틈만 나면 싸운다”며 “녹화 전날에도 경찰서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또한 “3초 이상 눈이 마주치면 바로 달려가고 술집에서 옆 테이블이 시끄럽거나 경찰서에서 억울한 상황이 오면 상의를 탈의하고 물건을 집어 던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수현씨는 경찰서를 50번이나 드나들었지만 전과 기록은 없었다. tvN 방송 관계자는 “전과 기록이 있는 사람이면 방송에 출연 시키지 않았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서수현씨는 어깨부터 등까지 연결된 문신을 공개했다. 서수현씨는 “사우나에는 절대 못 간다.”고 말했으나 “바닷가에서는 당당하게 벗고 다닌다.”며 “아무리 기가 센 여자라도 눈을 다 깔고 지나간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은 어떻게 하려고”, “철 좀 들어라”, “욕하다가 맞는거 아니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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