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활동 사진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프로그램 활동 사진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직무대행 김병찬)은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 지역아동센터지원단 현장교사, 학부모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청소년 대상 온라인 프로그램 보급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보급과정은 10월 16일, 30일에 나누어 총 200여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첫 회기에는 ‘느린학습자의 이해’라는 주제로 송연숙 ‘느린학습자 시민회’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현장에서 경험한 경계선지능 청소년들의 특성 및 행동 등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회기에는 경계선지능 청소년이 혼동하기 쉬운 올바른 미디어 사용에 관한 활동과 상대방의 의견을 공감하고 의사소통을 돕는 활동이 진행된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경계선지능 청소년에 관한 사회인식을 확산하고,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지도역량을 지원하고자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였다.”고 덧붙였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병찬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온라인 보급과정을 통해서 국립수련원의 사회적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성공적인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계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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