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에스텍(대표 손유진, 최한길)’이 10월 26일 개최된 ‘2023 제15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비에스텍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용인특례시, 사단법인 화성시기업인협의회 등이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하였다."라며 "㈜비에스텍은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친환경에너지 개발업체로 지붕이나 건물, 나대지, 주차장 등에 대한 육상 태양광발전 사업과 함께 수상태양광 사업을 오랫동안 해온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에스텍은 2021년 청송 양수 공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인 합천댐 전기공사를 시작으로 고흥만, 태안 안면도 발전단지, 서산 대호호 등 수상 태양광 전기공사에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내었으며, 특히 2021년 대구도시철도공사 1, 2호선 조명설비 유지보수, 롯데면세점, KOSPO영남파워, 청송양수(800kW) 등에 참여한 실적으로 글로벌·공기업을 대상으로 높은 신뢰를 쌓으며,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에스텍은 태양광 모듈의 표면이 기존과 달리 수면을 향할 수 있도록 회전이 가능하게 설치하고, 태양광 모듈을 지지하는 프레임 한쪽에는 태양광 모듈의 표면에 물을 뿌려 씻을 수 있는 모듈 세척부를 갖춤으로써 태양광 모듈의 자동청소가 가능케 하여 발전효율을 높였다. 또한 수상 태양광용 부력체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는데,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인 HDPE를 블로어 방식으로 성형하였다. 이 제품은 취성에 강하고, 운반 및 조립이 용이하며 유지보수도 편리한 부력체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에스텍은 2017~2018년 경산 ESS공사(3MW)외 15건을 시작으로 민간공사뿐만 아니라 KOSPO영남파워 등의 관급공사 또한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2023년 상반기까지 약 107건의 공사, 총 누계 용량 187.1MW를 달성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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