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600명의 작가 6,000여 점을 전시한 ‘대한민국 미술박람회 2023’에 참여했던 작가를 대상으로 초대그룹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중심의 국제아트페어로, 지난 5월 저력있는 국내외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였고, 전시회가 끝난 뒤, 그 여운으로 10월 14일(토)부터 11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미술박람회 사무국에서 별도로 마련한 아틸라 갤러리에서 참여 작가의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진행되고 있다.

‘미술박람회'는 2021년 100여명의 작가들이 모여 첫 전시를 시작으로, 미술작품을 단순한 투자 관점이 아닌, 작품 구매에 진입 장벽을 낮추어 누구나 그림을 소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고자 시작한 아트페어이다. 해를 거듭하면서 프랑스, 이탈리아의 유럽과 일본, 중국의 아시아 등 해외 작가와 갤러리까지 참여하는 국제아트페어로 성장하여, 미술작품 관심을 세계적으로 대중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운영위는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차별화 된 킨텍스의 ‘미술박람회’를 서울 코엑스의 ‘키아프’, 부산 벡스코의 ‘아트부산’을 잇는 국내 3대 아트페어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초대그룹전(KOREA ART EXPO 2023, After party & Group exhibition)을 시작으로 2024년에 개최되는 미술박람회 참여작가의 작품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회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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