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 ‘스미스 앤 월렌스키(Smith & Wollensky)’가 한국의 와이제이 파트너스(YJ Partners)와 국내 판권 계약을 맺고, 2024년 하반기 서울 한남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스미스 앤 월렌스키’는 1977년에 설립된 뉴욕 기반의 스테이크 하우스로, 뉴욕 외에 보스턴, 시카고, 콜럼버스 등 미국 전역과 영국 런던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타이페이에도 매장을 오픈했다”라며 “특히 매장에서는 USDA가 프라임으로 지정한 소고기 중 상위 2프로 컷만 사용하며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28일간 드라이 에이징한 고기를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스미스 앤 월렌스키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와이제이 파트너스의 유종훈, 정희상 공동대표는 “한국 고객들에게 부드러움과 풍미를 지닌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미스 앤 월렌스키 관계자는 “‘스미스 앤 월렌스키’는 매년 경매로 진행되는 워런 버핏의 점심 식사 장소이기도 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미란다의 최애 스테이크 하우스로 나왔고, 실제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단골 스테이크 하우스로도 알려진 바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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