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포털’)에서는 ‘공감리포트’를 통해, 문화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콘텐츠를 발행했다.

실내외 데이트 또는 서울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오늘은 서울에서 가볍게 들길 수 있는 신기술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01. 뉴미디어아트로 기억하는 서울올림픽35주년 <퓨처데이즈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988년 성대하게 열린 올림픽은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88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와 올림픽 정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퓨처데이즈:하는 전체, 전체는 하나’라는 전시가 열린다.

이번 ‘퓨처데이즈: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전시는 이 전시는 뉴 미디어아트로 88서울올림픽을 구현해 미래지향적인 예술을 창조하고 계승하는 전시이다. 가상과 현실이 중첩된 혼합현실 예술로 표현되었으며, 거대한 바위산 뒤로 혼합현실이 펼쳐지고 조각 공원 안에 AR로 특별한 전시를 볼 수 있는 등 뉴미디어아트를 정말 잘 활용했다.

​02. AI 창작 미디어 전시 <AI to Seoul>
광화문 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중심 공간이다. 그 자리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이 있었고 지금도 서울 시민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그런 광화문 광장에 AI를 활용한 특별한 전시가 열리는데 서울시가 기획하는 'Hi, Ai' 시리즈이다.

'Hi, Ai' 시리즈 중 첫 번째인 이번 전시는 이창희·뮌·함지원 작가가 참여해 서울과 연관된 삶과 감응, 미래 등을 연상해 투영한 총 3개의 작품으로 이뤄졌다. ChatGPT(GPT-4)를 비롯해 미드저니, Kaiber Ai, Stable Diffusion 등의 생성형 AI가 작가들의 창작 도구로 활용되어 AI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03. 우리 문화의 정수가 눈앞에 <디지털 실감 영상관 - 명품 실감>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일반 문화재 전시 외에도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이 있다. 그 중 ‘명품 실감’ 전시는 박물관의 소장품 중 우리 문화의 정수와 세계 문화유산을 선정하여 100인치 초고해상도(8K) 디스플레이에 담아냈다. 3D 입체영상을 확대하고 돌려보며, 진열장 너머로는 볼 수 없었던 전시품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고 실제로 만지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또한 반가사유상을 메타버스로 활용한 가상의 공간, 메타버스 박물관 ‘힐링 동산’도 운영하고 있다.

04.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문화PD] 파워 J가 용산 나들이 하는 법
여행 가기 전 이런저런 걱정으로 잠 못 드는 프로걱정러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

가고 싶은 곳의 인구 혼잡도뿐만 아니라 날씨, 교통 상황까지 체크해주기 때문에 그 곳의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파워 J도 나들이 계획을 안심하고 짤 수 있게 하는‘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체험해 보는 걸 추천한다.

문화포털은 월별 테마와 시의성에 맞춘 각종 공연 전시 정보 안내, 디지털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PD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홈페이지 내 ‘문화공감’과 문화포털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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