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아티스트 본투락’, 첫 싱글 ’A Beautiful Scene’ 발매

‘어 뷰티풀 씬’(A Beautiful scene)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꿈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곡으로, 지난 15일 발매됐다.

청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 곡은 놀랍게도 15살 중학생 소년 아티스트 본투락(Born To Rock·본명 최건)이 작사 작곡 및 보컬까지 모두 참여했다. 본투락이 이번에 발매한 싱글 앨범은 1970~2000년대 활약했던 밴드들의 영향을 받아 경쾌하게 느껴지는 얼터너티브 사운드가 특징이며 록발라드가 어울리는 본투락의 보컬 사운드로 호소력을 더했다.

음악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본투락은 어렸을 때부터 락뿐만이 아니라 발라드, 댄스 곡 등 수십 곡의 자작곡을 제작했으며, 이번 ‘어 뷰티풀 씬’ 역시 영어로 직접 작사했다.

본투락은 “사람들마다 이루고 싶은 색깔은 다르지만, 그 꿈을 향해 걸어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의 소리는 같은 빛을 띤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떤 하나의 길을 따라가기 전에는 두려움이 생기겠지만 시간이 흘러 두려움을 이겨낸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 행복하고 뿌듯한 기쁨이 넘쳐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올겨울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할 본투락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