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필드홀딩스가 장충 테니스장에서 스포네이션(스포츠+도네이션) 행사 ‘동국가족 한마음 테니스 페스타’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관계자는 “동국대학교와 필드홀딩스가 공동 주최하고 체육교육과와 (필드홀딩스가) 주관, 동양생명과 윌슨이 후원한 ‘동국가족 한마음 테니스 페스타’는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스포네이션’을 메인 컨셉으로 진행됐다”라며 “오전 9시부터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입장등록을 하고, 장충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동국대학교의 캐치프라이즈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를 구호로 외치며, 윤재웅 총장, 필드홀딩스 엄기석 대표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 소식으로 인해 단체전 대회가 자율 테니스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고, 이벤트 코트에서는 필드홀딩스 브랜드인 MMOVE의 피클볼 용품 런칭 행사도 함께 열렸다”라며 “용품 런칭과 함께 코트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행사 종료시까지 피클볼을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드홀딩스 F&B팀이 운영하는 푸드트럭도 준비되었다. 자율테니스, 피클볼 런칭, 포토존 이벤트 등 행사시간 내 막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장터가 마련되었다. 그 외에도 아카펠라 공연,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 대회 이외의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곳곳에 꾸며졌다”라고 전했다.
필드홀딩스 엄기석 대표는 “동국인 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사랑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고 베풀며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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