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10월 16일 세계 척추의 날을 맞이해서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기 위한 4가지 건강 습관을 제시했다.

세계 척추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척추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과 꾸준한 관리를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2000년에 처음 제정했다.

관계자는 "세라젬이 지난해 진행한 척추 건강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6.7%가 최근 1년 내 척추 통증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이 중 84.3%가 일상생활에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고 응답했다."라며 "IT 기기의 사용, 오래 좌식 생활 등으로 척추에 무리가 갈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온열과 마사지, 코어 운동 등을 통해 평소에 척추 관리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먼저, 먼저 필라테스, 런지 등 코어 운동을 통해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추천했다. 코어 근육은 척추와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단단해질수록 척추를 잘 지지해 관련 질환 예방과 통증 약화에 도움이 된다. 또,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허리 근육을 풀어주고 척추가 받았던 하중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앉아서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시간이 길다면 1~2시간에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으로 척추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중이 늘어나면 몸의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리고 디스크가 압박 받는 등 척추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주기적으로 척추 라인에 온열 마사지를 제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 세라젬은 올 초 척추 건강 가이드북 ‘쉬운 척추’를 제작하고 전국 웰카페서 무료 배포하는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확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대부분의 척추 질환은 퇴행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삼가는 등의 일상 속 노력이 필요하다. 점차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을 웅크리기 보다는 온열 마사지와 꾸준한 운동 등으로 척추 질환을 예방하길 바라며, 세라젬은 지금과 같이 건강한 라이프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제품 출시·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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