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충남 천안의 두레양조(대표 권혁준)은 푸드 및 와인, 전통주, 위스키 인플루언서를 초청, 와인 견학 및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로는 와인 인플루언서 조지윤 씨, 푸드 디렉터 김유경 씨, 위스키 전문 크리에이터 조영훈 씨, 주류문화 칼럼니스트인 세종사이버대 명욱 교수 등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레양조는 거봉 및 샤인 머스캣 등을 재배,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거봉 와인, 샤인 머스캣 와인, 일반 증류주 및 브랜디를 제조하는 곳으로 두레앙 브랜디의 경우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에 빛나기도 했다. 또 2020년에는 일반증류주와 브랜디가 증류주와 기타주류 두 부문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충남의 명문 와이너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날 체험은 포도밭 체험 및 와이너리 견학, 그리고 다양한 와인 및 브랜디 시음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적으로 두레앙 거봉 와인, 두레앙 증류주, 두레앙 브랜디가 등장했고, 특히 두레앙 브랜디로는 하이볼로 직접 만들어 마시는 내용까지 시연, 확장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두레양조의 권혁준 대표는 “천안의 특산물인 거봉을 통해 천안의 가치는 물론 우리 한국 와인을 통해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6차 산업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산물의 가치를 더울 알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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