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이 내달 8일까지 열리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해 국내 소상공인의 해외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큐텐은 동행축제기간 동안 ‘큐텐 싱가포르’웹과 모바일 앱에 ‘Buy K Festa’ 특별 기획전을 열고 동남아 소비자에게 국내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큐텐은 앱푸시와 메인 영역 광고 등으로 플랫폼 내에서 기획전 상품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최대 25%할인 쿠폰을 제공해 현지 고객의 구매를 촉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큐텐의 ‘동행축제’ 기획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해외쇼핑몰 입점지원사업’ 참여 업체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큐텐은 지난 2월부터 103개 업체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며, 유아용품, 식품, 뷰티, 리빙, 패션 등 폭넓은 ‘K-상품’의 동남아 진출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행축제를 바탕으로 해외 현지 고객 대상의 마케팅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동행축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로 김부각, 비건 라면, 피로회복 식품 등이 동남아 소비자에게 소개됐는데, 큐텐이 현지 플랫폼으로 상품 판매를 중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큐텐은 해외 현지 플랫폼과 그 동안의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수출 판로 구축에 조력하고 있다. 기본적인 입점 교육을 토대로 전담 MD 매칭과 상품 페이지 번역 지원으로 현지 판매를 돕고, 해외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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